코로나19 확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이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들의 이탈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는데요.폭염으로 800명이 넘는 온열 환자가 발생한 데다, 미국 측은 극심한 더위로 현장을 떠나기로 했다며, 귀국 전까지 평택 미군기지 내 캠프 험프리스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세계 스카우트 연맹은 오늘 새벽 성명서를 통해"행사를 조기에 종료하고, 참가자들이 출국할 때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한국 주최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속 온열질환자 속출과 열악한 시설, 부실한 식사 등의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잼버리 조직 운영위원회는 오늘 오전 각국 대표단 정례 회의를 열고 대회를 계속 진행할지 아니면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 후 조기폐막을 할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당초 10시 30분으로 예정돼있던 일일 정례 브리핑을 오후 3시로 연기하고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직접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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