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 '오늘은 남성, 내일은 여성'…성 소수 직원에 양면 사원증 SBS뉴스
남성도 여성도 아닌 비이분법적 성 정체성을 가진 직원들이 그때그때 성별을 바꿔 출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입니다.친환경 대나무 배지에 자신이 선호하는 이름의 철자도 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기존 고객들이 계좌를 개설할 땐 성별 확인도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지난해 트랜스젠더 직원에게 호르몬 치료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해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3만 6천 명에 달하는 직원들은 지난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비 포용적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은행 그룹의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에"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모든 동료와 고객을 환영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이를 위해 동료·고객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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