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 34년만에야 힐스버러 참사에 사과…윤리규정 재검토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준결승전에서 군중 밀집 사고로 리버풀 팬 96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심각한 뇌손상으로 투병하다가 2021년 7월 사망했다.그는"경찰의 실패가 비극의 주요 요인이며, 이후로 가족들의 삶을 계속 황폐하게 했다"고 말했다.또, 힐스버러 참사 같은 비극에 연루된 이들의 가족 친지들과의 연락 사무소 등에 관해 새로운 지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비밀문서 검토를 포함해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졌고 2012년 경찰의 잘못이 확인됐다.[영국 경찰협회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당시 제임스 존스 전 리버풀 주교가 작성한 117쪽짜리 보고서에는"힐스버러 가족들의 경험은 경찰 조직 문화에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와 있다.힐스버러 한 희생자의 형제는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경찰의 반응이 너무 늦었으며 진심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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