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P] 인천공항서 “경제성장 위해 수출수입 더 늘려야”
인천공항서 “경제성장 위해 수출수입 더 늘려야”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4일간 하루도 쉬지 않는 민생행보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오찬, 경찰·소방 현장 대원과 군 장병 격려까지 산업·치안·안보 현장을 두루 찾은 것이다. 2일에는 선친인 고 윤기중 교수의 49재를 지내며 윤 대통령은 별다른 공개 일정 없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연휴에도 나와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을 보고 환호하던 근로자들에게 “연휴에도 쉬지도 못하고 수출 일선에서 수고해 주셔서 정말 제가 고맙다”며 일일이 악수를 하기도 했다.
추석 당일인 29일엔 청와대 영빈관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지난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한 후 우리 대통령으로선 최초로 이들을 만났다. 이후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고국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했고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당일 약속을 지킨 것이다.다음날인 30일엔 연휴에도 치안에 힘쓰는 경찰 및 소방 현장 대원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찰 무전망을 통해 중부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 순간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받고 차고로 자리를 옮겨 출동 대기 중인 새내기 소방관, 구조대장, 지휘팀장 등 일선 근무자 30여 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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