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융 여건 변화 정책에 영향”…지속성 등 전제 달아일각 ‘금리 인상 종료’ 낙관론…한...
일각 ‘금리 인상 종료’ 낙관론…한은 “불확실성 면밀 주시”미국 장기채권 금리 급등이 금융시장에 긴축 효과를 내고 있어 이를 통화정책 결정 때 고려하고 있다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밝혔다. 장기채권 금리 급등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는 효과가 나타난 만큼 연준이 굳이 정책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장은 연준의 이 같은 발표를 금리 인상의 사실상 종료로 받아들이는 ‘비둘기파’적 시그널로 해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장기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금융 여건이 긴축됐다”며 “금융 여건의 지속적인 변화는 통화정책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 채권시장에서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6년 만에 연 5%에 도달하는 등 장기채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의 금리 상승은 회사채 금리 등을 끌어올려 시장에서 긴축효과를 낼 수 있다. 이 같은 발언을 종합하면 연준이 아직은 장기채 수익률 상승을 긴축으로 단정짓지 않았지만, 추세로 이어진다면 긴축으로 보고 기준금리 인상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에 가까워졌다고 보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종료 수순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그러나 연준은 현재 금융 여건은 물가와의 싸움을 끝낼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고 언급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도 열어뒀다. 파월 의장은 “아직은 금리 인상을 종료할 정도로 충분히 긴축적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면서 “물가를 2%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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