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독일 조기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연임에 도전하는 올라프 숄츠 총리(사회민주당·SPD)에 대한 당내 반대 여...
16일 슈피겔과 디차이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SPD 제하이머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2일 모임에서 숄츠 총리를 차기 총리 후보로 내세워서는 총선에서 승산이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숄츠가 국민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숄츠를 위해 선거 운동을 할 동기가 없다","2월 총선에서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이 여야 주요 정치인 20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반면 숄츠 총리는 19위에 처져 있다. SPD 정당 지지율 역시 15.5%로 중도 보수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 극우 독일대안당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국방 전문가인 요하네스 아를트 의원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숄츠 총리가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을 지역구의 많은 당원과 시민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간 타게스슈피겔은 피스토리우스 장관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인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숄츠 총리는 지난 7월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당내 총리 후보로 정해지지는 않았다.SPD 지도부는 이달 30일 회의에서 총리 후보를 결정하고 내년 1월 중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자유민주당의 연립정부 탈퇴로 SPD와 중도 진보 연정에 남은 녹색당은 이날 전당대회를 열어 로베르트 하베크 경제기후보호장관을 총리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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