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2018년 이후 연세로 인근 상권이 크게 위축하자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서울시에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요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상권 활성화 효과를 확인했고 교통 소통도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됐다'며 '서울시는 연세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울시가 연세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재지정할 경우, 서대문구는 연세로 관리 주체의 자격으로 이를 거부하겠다'며 '모든 조치를 다 해 지역 상인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놓고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정면충돌했다. 연세로는 9년 전 첫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주말엔 일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한다. 지난 1월부터 한시적으로 모든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풀렸으나 다음 달부턴 다시 제한된다. 서대문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 지정 해제를 요구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6개월간 추가 분석이 더 필요하단 입장이다.
차량 통행시켰더니 매출액 22% 증가 서대문구는 해당 기간 상권 활성화 효과를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윤상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에 따르면, 연세로 상권은 대중교통전용지구였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사 상권 매출 증감률 대비 연세로 상권이 가장 활성화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세로는 상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인근 대학생은 보행권을 위해 차량 통행을 반대하고 있다”며 “단순히 상권 매출만 고려해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섣불리 해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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