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협상이 아닌 통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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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협상이 아닌 통보인가요 연봉 권리 연봉통보 인상 연봉협상 정지현 기자

2월이나 3월이 되면 작년과 달라지는 점이 생긴다.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1, 2월에 평가 진행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가 바뀌는 것. 평가 결과에 따라 연봉 인상률이 결정되고, 결정된 인상률에 따라 매달 받는 급여가 바뀐다. 또 진급 대상자들 같은 경우에는 고과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평가할 부서의 성과가 회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일 경우에는 A등급을 30퍼센트, B등급을 50퍼센트, C등급을 20퍼센트 기준으로 성과가 할당된다. 하지만 성과가 낮은 부서일 경우에는 높은 부서와 반대로 A, B 등급 분배 기준은 낮아지고, C등급의 배분이 높아진다. 간혹 부서 간 기준 인상률을 차등하여 두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A부서의 기본 인상률을 3퍼센트, B부서는 5퍼센트를 책정했다고 하자. 이 경우 A부서의 A등급은 5퍼센트, B등급은 3퍼센트, C는 1퍼센트가 된다. B부서는 A는 7퍼센트, B는 5퍼센트, C는 3퍼센트가 된다. ​정해진 인상률에 대해서는 번복이 쉽지 않다. 즉, 우리가 자주 쓰는 용어 중 연봉협상은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다. 특히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협상이라는 단어보다 통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즉 평가된 등급에 맞게 인상률이 책정되고, 해당 인상률을 적용해 연봉 계약서를 쓰는 형태다. 따라서 연봉협상이 아닌 회사에서 정한 연봉통보가 정확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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