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 뒷받침해야 하는데…국민연금공단 수장 공백 길어진다
2020년 8월 31일 임명된 김 전 이사장은 임기가 1년 4개월이나 남았지만 급작스럽게 물러났다. 당시 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진 후 임기가 남은 주요 공공기관장이 사퇴한 것은 김 전 이사장이 처음이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한 후 1개월이 넘었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조차 임명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복지부나 국민연금공단 등 그 어느 곳에서도 후임 이사장을 공모하는 절차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주무장관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되고 나서야 상급 기관과 협의 후 후임 이사장 선임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면서"지금으로선 새 이사장을 공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별도로 움직이는 게 없다"고 말했다. 황광모 기자=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다 인사하고 있다. 2022.5.30 [email protected]윤석열 정부는 연금개혁을 공언했다. 대통령직인수위는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상생의 연금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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