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하겠다”며 2차전지·반도체·모빌리티 분야의 발전 ...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등 3개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략기술특위가 공개한 로드맵은 ‘국가 최상위 기술전략’이라는 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오는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각 기술 영역 내에서도 가장 시급하다고 여겨지는 세부 분야를 골라내 우선순위를 부여한 것이다. 반도체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효율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재 와트당 2테라플롭스인 성능을 10TFLOPS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첨단모빌리티 분야에서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고성능 인공지능·컴퓨팅 기술 확보 등을 핵심 임무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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