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감독 경질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도 입지 불안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경질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첼시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은 지난해 9월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한 직후 경질됐다. 투헬은 불과 1년3개월 전만 해도 첼시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기며 명장 반열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다음에는 누가 경질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베팅업체 스카이베트에 따르면, 에버턴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에 대한 배당확률은 8/11로, 경질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측됐다. 램파드는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 이번 시즌 새롭게 에버턴을 맡아 의욕을 불태웠지만, 팀이 19위로 강등권에 머물면서 팬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리그 우승 경력 감독도 예외는 아니다. 2019~2020시즌 리버풀을 30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도 일부 팬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리버풀을 리그 2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팀이 9위에 머물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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