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여주의 경쟁력 높여나갈 것'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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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여주의 경쟁력 높여나갈 것'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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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은 1일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여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여주시 역점사업 3대 과제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 원도심 활성화, 관광산업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하며, 지난해 성과를 공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이 1일 새해를 맞아 신년사 를 통해 '여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올해는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로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올해 여주시 역점사업 3대 과제로 ▲ 여주 농산물 경쟁력 강화 원도심 활성화 관광산업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로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그리고 쌀 품종 개량 사업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설치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통해 여주 쌀을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여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 이전으로 가속화될 원도심 침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집객-유입-연계-확산이라는 전략으로 원도심 활성화방안을 수립했다'며 '시가 시행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과 관광상품권 지급 사업 및 수도권 유일 백종원 대표 와 경기실크 부지의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외시산업과 문화자원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주시는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출렁다리와 신륵사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북단과 남단을 각기 특색있는 관광 구역으로 꾸며 여주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또 '여주시민 모두가 바라고 있는 강천역 유치는 강천섬의 관광 명소화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청사 건립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SK하이닉스 상생협약 통한 산단조성 성과...지역경제 살릴 것' 이 시장은 이날 그간의 성과로 신청사 건립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관련 SK하이닉스 상생협약 통한 산단조성 및 규제개선, 남한강 출렁다리, 상생 바우처 사업, 물놀이장 개장, 역세권개발 사업 등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는, 지난해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모두 7개소 42만㎡의 산단 지정계획을 승인받았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것이 상생 바우처 사업으로 5억 원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최근 8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이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복지 도시 만들기는 여주시가 가장 공들여온 분야'라며 '올해는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인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 노인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넓혀 활기 넘치는 노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정 추진과 관련한 예산상의 고충도 토로했다. 이 시장은 '2025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지난해보다 564억 원이 감소한 9,809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단순히 지출을 줄이거나, 규제를 없애려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민생과 여주의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모두를 살맛 나게 하는 힘은 새로운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꿈틀대고 있는 정직과 헌신, 공정과 책임감, 그리고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2025년 새해에는 어떤 시련도 거뜬히 이겨낼 여주시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세상에 보여주자'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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