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의 성패는 준비과정에 담겨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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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성패는 준비과정에 담겨 있지 않을까? 2023_유럽_자전거_원정대 자전거로_충분하다 자전거_선진지 자전거_도시 김길중 기자

"현지 공관으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민간단체 섭외가 긍정적이라며 시청과 일정조율 후 협의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라고 하자 원정 준비 실무진 단체대화방에서 환호성이 울렸다. 왜일까?우리 팀엔 여러 단위가 포함돼 있지만 '전주시의회+전라북도의회+광주시의회+국회+시민'으로 구성된 연합연수단으로 좁게 볼 수는 없다. 시민사회 영역에서 먼저 이 계획을 세웠다. 그에 호응하는 제도권이 합류하고 팀을 이룬 것이라는 표현이 더욱 정확하다.각급 지방의회나 국회의원들의 해외 공무연수는 '선진지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떠난다'고 표방하지만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연수를 빙자한 '외유성 연수'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기획자로서 이런 유형의 '연수'에 관해 살펴 보았다.

현지와의 조율을 통해 '실제 일정으로 확정할지' '변경할 것들은 없는지' 등에 관한 판단과 결정의 몫도 마찬가지다. 또한 이런 조율과정에서 공적인 채널을 통한 접근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다. 전자넷의 송현섭씨는"원정대의 기획의도와 진행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입장에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아울러 여러 층위의 구성원들이 함께 팀을 이뤄 가는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파리에서 전해질 한 장 한 장의 사진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원정대의 여러 결과를 꼭 여러 사람들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기대감을 표한다. "충분한 준비가 안되어 결과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위트레흐트 시의회와 전주시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시작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외교적으로 실례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운을 떼볼 생각입니다. 이 방문이 계기가 되어 전주시의회와 위트레흐트 시의회가 채널로 기능하면 많은 일들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자전거뿐만 아니라 양 도시의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통로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서연 원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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