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30일 시작... 세계랭킹 상승 '기회이자 위기'
그 대답은 30일 오후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베트남전 결과가 말해줄 것으로 보인다. 세자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가진 언론사 미디어데이에서"이번 아시아선수권 목표는 4강 진출이다. 선수단 전체 회의를 통해 설정한 목표"라고 말했다.
또 다른 현실적인 이유는 세계랭킹 관리다. 아시아선수권은 세계선수권, VNL 대회보다 약팀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승리에 따른 세계랭킹 점수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반대로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팀에게 패할 경우 랭킹 점수가 크게 깎이는 위험 부담도 있다. B조와 D조의 1~2위 팀도 똑같은 방식으로 8강 리그를 펼쳐 4강 진출 팀을 가린다. 때문에 조별 예선 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8강 리그에 올라가야 4강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큰사진보기 ▲ 베트남 대표팀, 2023 아시아 챌린저 컵 대회 경기 모습.. 3번이 주 공격수 투이 ⓒ 아시아배구연맹베트남은 지난 6월 열린 아시아 챌린지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7월에 열린 FIVB 챌린저 컵 대회에 진출하기도 했다. 비록 FIVB 챌린저 컵에서 프랑스에 0-3으로 패해 조기 탈락했지만,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일본, 태국, 한국 다음으로 전력이 탄탄하고 최근 기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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