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이적 첫해 정규리그 MVP 등 5관왕 SBS뉴스
김단비는 오늘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0표 가운데 107표를 얻어 이번 시즌 가장 빛난 별로 뽑혔습니다.
2007-2008시즌부터 신한은행에서만 뛴 김단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이적했고, 팀을 옮긴 첫 해에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MVP 영예를 안았습니다.블록슛 1.3개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부문에서는 1천57점으로 역시 1위에 올랐습니다.MVP를 받은 김단비는"이 상을 받기까지 오래 걸렸는데 너무 기쁘다"며"16년 전에 슛 하나 제대로 못 쏘고, 수비도 뭔지 몰랐던 선수를 에이스로 만들어주신 위성우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지도상은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위성우 감독, 신인상은 부천 하나원큐 박소희가 각각 받았습니다.여자프로농구 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한채진이 특별상을 받았고, 심판들의 투표로 정하는 모범 선수상은 김지영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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