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음주운전으로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 노인이 넘어져 다치고, 20대 남성 1명은 복강 파열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는 등 8명이 부상했다.
서울의 한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해 폐지가 담긴 리어카를 끌던 80대 노인 등을 다치게 한 음주운전자는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여자 핸드볼 선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쯤 송파구 잠실동 소재 먹자골목 도로에서 술에 취해 SUV차량을 몰다 보행자 8명을 덮쳐 다치게 한 음주운전자는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실업팀 소속 선수 20대 A씨로 드러났다. A씨는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A씨의 차량은 수십 미터 가량 보행자들을 치고 가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춰 섰다.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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