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염수 방류돼도 안전성 상시 검증할 것' 'IAEA 보고서 때문에 명시적 반대는 어려워' 민주 '尹, 일본에 오염수 방류 보류 요구해야' 민주 방일 의원단, 외신 회견…'해양투기 저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둘러싼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네,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문제에 관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다만 방류 자체에 대해선 이미 문제가 없다는 국제기구 보고서가 있어서, 윤 대통령이 명시적으로 반대하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내 오염수 방류 대응 조직인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는 오늘 오후 외식업·식품업계 관계자들을 국회로 초청해 최근 위축된 수산물 소비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우리 국민은 물론 일본 사회와 태평양 도서국 국민 다수가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고 있다며, 일단 보류시키고 앞으로 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일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촉구하는 도보 행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네,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을 해소하고자 내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현장 점검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계속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이어 정부 해명과 달리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은 인수위 시기 국토부 자체 용역으로 마련됐고, 양평군에 종점 변경을 제안한 것도 국토부였다고 강조했습니다.국민의힘 역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고속도로 사업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는 점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원안 노선 주변에 전직 양평군수 등 민주당 인사들이 땅을 갖고 있었다는 언론 보도를 부각하며 무리하게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의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아침 YTN과 통화에서 오는 17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출석하는 전체회의를 지켜보겠다면서도, 민주당이 원안을 고집하면 앞으로도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일회담 앞두고 오염수 여론전...양평고속도로 공방 계속與, 외식업계 간담회…수산물 소비 대책 논의 / 오염수 과학적 대응 강조…'우리 수산물은 안전' / 민주 방일 의원단, 외신 회견…'해양투기 저지' / '尹 대통령, 일본에 오염수 방류 보류 요구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野, '오염수 방류 반대' 방일...'양평 고속도로' 진실 공방尹 정상회담 앞두고…여야, ’원전 오염수’ 공방 / 與 '민주, 국격 훼손…정치적 색안경 일방 주장' / 野 의원단, 日 도쿄로 출국…'오염수 방류 저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野, '방류 반대' 방일 ...'양평 고속도로' 공방 계속尹 정상회담 앞두고…여야, ’원전 오염수’ 공방 / 與 '민주, 국격 훼손…정치적 색안경 일방 주장' / 野 의원단, 日 도쿄로 출국…'오염수 방류 저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나토 참석차 출국...'강력한 힘 통한 평화가 확실'尹,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와 출국 / ▲안보협력 강화 ▲공급망 협력확대 ▲부산엑스포 유치전 / 尹-기시다, 한일회담 예정…오염수 방류문제 논의할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양평 고속도로 공방 '격화'국민의힘은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 근처에 정동균 전 양평군수 일가를 비롯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인사의 땅이 있었다며, 이번 의혹은 '민주당 게이트'로 이름붙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양평고속道 ‘김건희 라인’ 재추진 돼도 예타 안 받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강상면 종점으로 재추진되더라도 해당 노선에 대한 별도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11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