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에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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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에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과 캐나다우주국은 3일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고 있는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4명의 우주비행사 중에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가 포함됐다. 달궤도를 비행하는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으로 기록될 코크와 글로버는 각각 '미션 스페셜리스트'와 파일럿 역할을 맡는다. 두 사람 외에 베테랑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이 팀장으로,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이 또다른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뽑혔다.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여성 우주비행사인 코크는 과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비행 엔지니어로 총 328일간 머물며 여성 우주비행사 최장기 체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코크는 이날 공개된 NASA의 유튜브 소개 영상에서"어릴 때 아폴로8에서 찍힌 지구 사진 포스터를 갖고 있었는데, 사진 렌즈 뒤에 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아주 심오하고 놀랍게 느껴졌다"고 말했다.흑인인 글로버는 해군 조종사 출신으로, 2020년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을 타고 ISS에 도착해 우주정거장 20년 역사에서 첫 흑인 탑승자가 된 바 있다. 이번 임무가 그의 두 번째 우주비행이다.한센은 캐나다를 대표해 우주비행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그는 캐나다 육군 대령이자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캐나다인 최초로 NASA 우주비행사 교관을 지낸 바 있다.이번 우주비행사 선발로 미국에 이어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두 번째 나라가 됐다.그는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우주비행사 실장으로 일하면서 아르테미스 2단계 선발 대상 확대 결정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네사 와이치 NASA 존슨우주센터 국장은 이날"'아르테미스 2단계' 요원들은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달 근처로 비행하는 인류가 될 것"이라며"최초의 여성과 최초의 유색인종, 최초의 캐나다인이 포함됐으며 4명의 우주비행사 모두 인류의 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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