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오토바이 소음 직접 측정해 보니…'지하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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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오토바이 소음 직접 측정해 보니…'지하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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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활짝 열고 싶어도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힘들다는 분들 많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시끄러운지 직접 측정..

이은진 기자가 전합니다.더 시끄럽고 더 요란해야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박모 씨/광주광역시 운암동 :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오토바이나 자동차 할 것 없이. '부아앙' 소리.]평소 소음 40~50데시벨 정도, 배달 오토바이가 지날 때마다 70데시벨을 훌쩍 넘깁니다.음식 배달이 늘면서 민원도 늘어난 겁니다.그나마 이 배달원은 소음을 줄인 전기 이륜차를 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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