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소극적인 대응으로 비판받아온 여성가족부가 뒤늦게 회의를 열었습니다.여성가족부는 오늘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회의 시작에 앞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여성가족부는 오늘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특히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2차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피해자가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이번 회의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정은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냈습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피해 호소인' 호칭 논란…여가부 '피해자가 맞다'여당 대표와 서울시가 피해자 대신 피해 호소인 이라는 말을 써서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성범죄 피해자를 돕는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오늘 법상으론 피해자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기관에서는 피해자를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가부 '박원순 성추행 의혹 관련 전직비서 법상 '피해자'로 봐'여성가족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에 대해 '법상 피해자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여가부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A씨의 호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 기관을 통해서 보호·지원받는 분들은 피해자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가부 '박원순 성추행 의혹 관련 전직비서 법상 '피해자'로 본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법상 피해자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A씨의 호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 기관을 통해 보호·지원받는 분들은 피해자로 본다'고 말했습니다.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가부 '지원기관 보호 나서면 피해자' 정부 첫 '피해자' 표현‘피해호소인’이란 표현에 대한 여가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피해자’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