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단체를 만나 여성가족부 폐지를 설득했습니다. 여당은 늦어도 올해 안에 처리한다는 시간표도 짰습니다. 하..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단체를 만나 여성가족부 폐지를 설득했습니다. 여당은 늦어도 올해 안에 처리한다는 시간표도 짰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단 비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하지만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공개 발언은 피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지난 주 비공개 회의 때 '정쟁 소지가 강하다', '우선 순위가 잘못됐다'며 여가부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이 때문에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을 뿐 내부적으로 반대 입장을 정리한 만큼, 앞으로 여야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장동혁/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빠른 시간 안에 여야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것이고 민주당이 어떤 안을 가지고 나올지 저희가 지켜보면서 대응을…]정부의 여가부 폐지 결정과 관련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있었는지도 논란이 되고 있어 추진 절차를 둘러싼 공방도 뜨거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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