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초여름 더위에 실내 에어컨 가동 또한 늘면서 냉방병을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외에도 전신에 다양한 증...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초여름 더위에 실내 에어컨 가동 또한 늘면서 냉방병을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외에도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천식, 알레르기, 만성 편두통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냉방병을 좀 더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해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레지오넬라증은 50세 이상 연령대 중 특히 폐질환이나 당뇨병·고혈압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 장기이식 등의 이유로 면역저하 상태인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선 정기적으로 건물 냉각탑과 냉·온수 급수 시스템을 비롯해 목욕탕의 욕조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을 청소하고 소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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