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NCT 모두 나가면?…하이브, SM 인수해도 '빈 껍데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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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하이브가 SM을 인수했는데, 모두 나가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rSM 하이브 카카오

그동안 조용하던 카카오는 27일 하이브에 선전포고를 하며 본격적인 참전을 예고했다. 하이브 또한 카카오에 경영 참여 의사를 솔직하게 밝히라며 공격을 이어갔다. 카카오와 손을 잡은 SM 경영진은 하이브 산하에서 SM 아티스트는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며 K팝 팬덤에 호소했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같은 날 연 팬 미팅에서 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 안무를 춰달라는 팬 요청에 “곤란한 일은 절대 안 만들려 한다”며 말끝을 흐렸다. 뉴진스 소속사 하이브가 SM 대주주가 된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겠다는 말로 해석됐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에 영화 ‘부당거래’의 대사인 “다들 열심히들 산다”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엔터업계 관계자는 “이미 인지도가 높은 아이돌은 앞으로 SM에 남을 이유가 명백하지 않고, 개별 활동을 지원해주고, 수익 분배 면에서 유리한 중소 기획사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며 “SM에 오래 남아있던 아티스트 대부분은 의리와 명분 때문에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다른 대형 기획사에 흡수된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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