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상황에서도 구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항공구조사들은 혹한의 겨울철에도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기나 전투기의 조종사들도 비상탈출했다가 이런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온몸이 싸늘해지는 온도지만, 생존 가능 시간 15분 내에 구출하기 위해 지체없이 얼음물을 가릅니다.항공구조사는 인양기에 조난자를 태운 뒤 함께 하늘로 날아 올라 헬기로 안전하게 옮깁니다.
이번에는 겨울철에 얼어붙은 강이나 호수에 조난된 조종사를 구조하는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평소에는 항공기 사고 구조와 각종 재해와 재난 대응도 수행하고 있어, 지난 해 울진, 삼척, 강릉 지역의 대규모 산불 진화와 포항 태풍 피해 구조 작전에도 투입됐습니다.영상취재 : 김신영/영상편집 : 민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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