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드러낸 흉기난동범 조선 '죄송하다'‥신림동 주민 '여전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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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범행 전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PC를 부쉈는데 '검색 기록이 발각될까 두려워 초기화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상공개가 결정된 조씨는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모자나 마스크 없이 맨 얼굴을 드러낸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선.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연거푸 죄송하다고만 대답한 조씨는 범행을 계획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입 모양으로 '예'라고 작게 답했습니다.조씨는 범행 전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PC를 부쉈는데"검색 기록이 발각될까 두려워 초기화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조사에서도"오래 전부터 살인 욕구를 느껴왔고 범행 전 살해 방법과 급소를 검색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조씨가 진술을 수 분 간격으로 바꿔 명확한 동기와 계획 시점은 확정하지 못했다"며,"진술 내용과 당일 행적, 인터넷 검색 기록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직전 서울 금천구의 한 점포에서 흉기를 훔치고 택시를 무임승차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살인과 살인미수뿐 아니라 절도와 사기 혐의까지 적용해 조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사건 일주일째를 맞아 신림역의 추모 공간은 오늘 모두 정리됐지만, 신림역에서 또다시 살인을 하겠다는 모방 범죄 예고 글이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오며 일대엔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이상원/신림역 근처 식당 사장]경찰은 신림역 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모방범죄 예고 글 4건에 대해선 작성자 중 한 명인 20대 남성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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