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들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도어스테핑', 그런데 대통령실이 이 도어스테핑을 하는 곳에 '가벽'을 ..
무슨 일인지, 이지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기자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도입한 제도입니다.공교롭게도 그제 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질문한 MBC 기자와 이기정 대통령 홍보기획비서관의 설전이 벌어진 직후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사안과 직접 연관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지난주 금요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대통령실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난 2일 비공개로 진행된 대통령과 외국 대표단 접견 당시 일부 출입기자들이 사전 협의 없이 촬영한 걸 계기로 가벽이 설치되는 것이라며, 도어스테핑과 설전이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약식회견 장소에 가벽 설치...대통령실 '경호·보안상 이유'윤석열 대통령 약식회견이 이뤄지는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출입문을 가리는 가벽이 설치되는 데 대해 대통령실은 경호상, 보안상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1층 공간이 기자들에게 완전히 공개돼 있어서, 외교 분야 등에서 필요한 비공개 일정까지 노출되고 있고, 이것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언론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더니...대통령실, 기자들 차단 가림막 설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MBC 전용기 배제? 가짜뉴스로 동맹 이간질'尹 '전용기 내 특정 기자 면담? 개인적인 일' / MBC 기자 '어떤 부분 왜곡됐나, 뭐가 악의적인가' / MBC 기자-대통령실 비서관 설전…고성 오가기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어스테핑 로비'에 가림막…대통령실 '경호·보안상 필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휴일인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 안쪽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이 들어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근길 문답 장소에 '가벽' 설치하는 대통령실, 왜?'비공개 일정 취재 탓, 보안상 이유' 들었지만... "MBC 기자와의 설전, 윤 대통령 심각하게 보는 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출입문에 세워진 가벽…대통령실이 밝힌 설치 이유는 | 중앙일보기자와 비서관의 말다툼 때문인지 묻자,\r관계자의 답은 이렇습니다.\r윤석열 도어스테핑 가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