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와 비서관의 말다툼 때문인지 묻자,\r관계자의 답은 이렇습니다.\r윤석열 도어스테핑 가벽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선 공사 소리가 울려 퍼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동선이 드러나는 1층 정문 현관 쪽에 목재로 된 가벽을 설치하는 소리였다. 이날 오전부터 공사를 시작한 대통령실은 오후 늦게 한 명 정도가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을 뚫어둔 목재 가벽 설치를 마쳤다.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는 가벽을 설치한 이유에 대해 “1층 공간이 기자들에게 완전히 오픈돼있다”며 “외교적으로나 여러 분야에서, 또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이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가벽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어스테핑은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된 바 없는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다. 대통령이 얼마나 애정이 있는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그런 자리에서 지난주 금요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대통령실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다만, 향후 도어스테핑과 재발 방지를 포함해 이 사안을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향후 도어스테핑 방식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식은 문 설치가 끝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알려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대로 금명간 후속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중단하는 문제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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