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 손에 '성냥갑'…김정은의 못 말리는 담배 사랑 [D:이슈]

북한은 금연하라고 금연법까지 만든 곳인데, 김정은 위원장이 어린 딸을 바로 옆에 두고 담배 피우는 모습이 또 포착됐습니다. 모바..

북한 해군절 D-1 연회2020년 11월 금연법 제정하고담배 피는 김 위원장 옆에서 딸 주애가 성냥갑 들고 대기[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김정은의 생체정보 담배 그런 건 100% 수거해 가죠. '김정은의 건강이 안 좋다'라는 건 남북 관계뿐 아니라 핵심적인 변수가 되기 때문에…].

북한 해군절 D-1 연회2020년 11월 금연법 제정하고담배 피는 김 위원장 옆에서 딸 주애가 성냥갑 들고 대기[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김정은의 생체정보 담배 그런 건 100% 수거해 가죠. '김정은의 건강이 안 좋다'라는 건 남북 관계뿐 아니라 핵심적인 변수가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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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주애가 성냥갑 들고 있기도…못말리는 골초 김정은 또 포착북한에서 김 위원장의 집권 시기인 지난 2020년 11월 금연법을 제정하고 주민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다만 북한 당국이 금연법 제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금연을 독려하며 각종 금연 정책을 홍보하지만, 정작 김 위원장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 정책의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월 3일 북한 외무성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중국·러시아·쿠바 등 사회주의 우방 국가들의 금연 정책을 알리면서 '우리 공화국 정부는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진적이며 적극적인 금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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