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모은 3800만원인데…치매 노인 또 등친 60대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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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54차례에 걸쳐 빼앗은 3800여만원은 치매 할머니가 수년간 공공근로를 하며 어렵게 모은 돈으로 알려졌다. 요양보호사 사칭 가스라이팅 치매 공공근로 금품갈취 강도 절도

치매 노인에게 접근한 뒤 수천만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심을 사지 않으려 요양보호사라고 속였다. 특히 비슷한 수법의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A씨는 올해 3월 7일 오후 서귀포시 한 은행에 B 할머니를 데리고 간 뒤 현금 30만 원을 찾게 해 빼앗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54차례에 걸쳐 3800만여 원을 빼앗은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도내 모 한의원을 찾았다가 B 할머니를 알게 됐다.

5급 치매가 있는 B 할머니에게"돌봐주겠다"며 접근한 뒤 세뇌시키는 등 '가스라이팅' 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B 할머니의 아들이 지난달 23일 경찰에 '요양보호사로 사칭하는 사람이 인지 능력이 부족한 어머니의 현금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하며 수사가 이뤄졌다.경찰 수사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김포공항 경찰대에 긴급 공조 요청을 했고 지난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A씨를 곧바로 체포했다.특히 A씨는 지난 2016년 11월 경기도 김포시에서 요양원 병원장을 사칭해 노인 4명에게 접근한 후 현금을 가로채는 등 이번 사건과 비슷한 수법의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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