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와 재회한 김재환, 'MVP 명성'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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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와 재회한 김재환, 'MVP 명성' 되찾을까? 프로야구 양의지 김재환 KBO 두산베어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는 정규 시즌 9위라는 굴욕적인 성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던 두산의 갑작스러운 추락은 몇 년 동안 되풀이된 주축 선수들의 끊임없는 FA 이탈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김재환은 타율 0.248 23홈런 72타점 OPS 0.800을 기록했다. 타자에게 가장 불리한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며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해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타율, 타점, OPS는 1군에서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 출전했던 2016년을 기점으로 가장 저조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2.44로 역시 2016년을 기점으로 가장 낮았다. 즉 김재환이 풀 타임 주전이 된 이후 지난해가 커리어 로우 시즌이라 분류해도 반박할 수 없었다. FA 초대형 계약 이후 '몸값'을 다했다고 보기 어려웠다. 일각에서는 1988년생 베테랑 김재환이 만 34세 시즌을 치르며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이라 우려한다.

올해는 두산은 물론 김재환에게도 호재가 있다. 리그 최고 공수 겸장 포수 양의지의 복귀다. 양의지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 역대 최고액인 6년 총액 152억 원에 친정팀인 두산과 계약을 체결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처음 취득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던 양의지가 4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온 것이다.양의지가 첫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기 직전 시즌이었던 2018년 김재환과 양의지의 시너지 효과는 압도적이었다. 좌타 거포 김재환이 4번 타자, 우타 거포 양의지가 5번 타자로 붙박이 배치되어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특히 김재환은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 OPS 1.062 WAR 7.03으로 홈런 및 타점 1위를 석권하며 정규 시즌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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