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전쟁터로 파병됐다가 3년 만에 집에 돌아온 아들에게 벌어진 일
양손프로젝트, 이자람, 장기하, 이윤정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더줌아트센터가 제작한 작품으로, 내년 1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다.아이작은 가족들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환대를 기대했지만, 집안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아버지 아놀드는 무지개색 가발을 쓰고 광대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고, 어머니는 엉망진창이 된 집을 방관하고 있다.
또한, 집에는 성전환을 한 동생 맥스가 있다.작품을 쓴 테일러 맥은 그의 또 다른 대표작 'A 24-decade History of Popular Music'로 2016년에는 퓰리처상 희곡 부문 수상 후보자가 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MacArthur Genius Grant'를, 2019년에는 '드라마 리그 어워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배우 박명신, 김수현, 홍선우, 김하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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