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에 조직 폭력까지…지진 후 찾아온 '극심' 혼란 SBS뉴스
손이 뒤로 묶인 채 줄줄이 끌려가는 이 사람들 역시 약탈 혐의로 체포됐습니다.일부 지역에서는 폭력 조직 간에 충돌까지 벌어지면서 오스트리아 구조팀은 철수하기로 했고, 독일은 구조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유엔은 지진 피해지역에서 최소 87만 명이 식량 부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육로를 추가 개방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무너지진 않았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철거 작업과 사망자 매장도 본격화됐습니다.튀르키예 당국은 부실공사 혐의로 건설업자 100여 명을 체포하는 등 지진 피해를 키운 책임자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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