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중에 자택 화재 사고를 당한 미국의 소방관이 7세 아들에 이어 아내마저 화마에 빼앗겨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0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소방국 소속 월터 스튜어트 소방관의 아내 써머 데이-스튜어트가 화재 현장에서 세 자녀와 함께 중상을 입고 구조된 지 이틀 만인 전날 밤 7시30분 결국 숨을 거뒀다.집으로 달려가보니 아내와 세 자녀가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쓰러져 있다가 지역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집 밖으로 옮겨진 상태였다.
스튜어트 소방관은 집 앞에서 아내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혼수 상태에 빠진 가족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들 에즈라는 하루 만인 8일 저녁 6시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고 아내도 회생하지 못했다.래리 랭포드 시카고 소방국 대변인은"상상도 못해본 참사"라면서"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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