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소방관은 소방센터에서 야근을 하다 자택 화재 소식을 접한 것으로 확인돼 더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시카고 소방관의 집이고, 피해자들은 그의 아내와 세자녀다.9일 시카고 언론과 CBS·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밤 9시께 시카고 북서부 몽클레어 지구에서 발생했다.한 이웃 주민은"갑자기 폭발음이 들려 밖을 내다보니 스튜어트의 집이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엄청난 연기가 솟구쳤다"고 전했다.
래리 랭포드 시카고 소방국 대변인은"에즈라의 아버지 스튜어트 소방관은 자택에 불이 난 당시 야근 중이었다"며"화재 알림 시스템에 자택 주소가 뜬 사실을 알게 된 후 즉시 집으로 달려갔다"고 전했다.하지만 이 모든 노력도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CBS방송은 숨진 에즈라 외에 스튜어트 소방관의 아내와 나머지 두 자녀 모두 중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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