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20점차 중국 완파... 조 3위로 WBC 마감 WBC 야구대표팀 KBO리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유준상 기자
큰사진보기 ▲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한국 박건우가 만루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조용히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22-2로 꺾었다. WBC 대회 창설 이후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한국은 1회초 이정후,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1회말 2사 만루서 선발 원태인이 차오제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곧바로 중국이 균형을 맞췄다. 중국의 빠른 반격에 순간 도쿄돔이 술렁이기도 했다. 5회초에는 전날 체코전에서 홈런 두 방을 날렸던 김하성이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한국이 20점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 이미 콜드게임 성립 요건을 갖췄던 한국은 경기종료에 한 걸음 다가섰다. 결국 원태인-소형준에 이어 올라온 세 번째 투수 구창모가 아웃카운트 3개를 책임지며 콜드게임을 확정했다. 큰사진보기 ▲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한국 김하성이 만루홈런을 치고 있다. 2023.3.13 ⓒ 연합뉴스중장거리 타구를 날릴 수 있는 타자들 대신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타자들이 선발로 출전하면서 대표팀의 색깔이 확 달라진 경기였다. 박해민, 최지훈이 기습번트로 1루를 밟은 장면도 비슷한 맥락이었다.
여기에 김하성 대신 선발 유격수로 나선 오지환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주전 포수로 출전한 이지영도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지훈 역시 2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4득점으로 이강철 감독의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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