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간 머물며 8시간 역사적 회동…긴 순방 강박 깬 '尹스타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25시간 머물며 8시간 역사적 회동…긴 순방 강박 깬 '尹스타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3%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첫 단독 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1박 4일' 방미 일정으로 소화 했다. 윤 대통령은 8시간 동안 한ㆍ미 정상회담 → 한ㆍ미ㆍ일 정상회의 → 한ㆍ미ㆍ일 오찬 → 한ㆍ일 정상회담 → 한ㆍ미ㆍ일 공동 기자회견의 일정을 연달아 소화 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ㆍ미ㆍ일 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3국 모두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회의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며 '정상 의전과 스케줄 조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통상의 순방과 달리 이번에 정례화된 3국 정상회의는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 도출에 초점을 두고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첫 단독 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1박 4일' 방미 일정으로 소화했다. 미국에 머무른 시간은 짧지만 실질적 성과는 역대 어떤 순방보다 알찼다는 평가로, 경우에 따라선 이번 방미처럼 '짧고 굵은' 순방 일정을 다시 활용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8시간 회동에 '역사적' 결과물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워싱턴 앤드류스 공항에 도착해 이튿날인 18일 오후 8시 출국하기까지 약 25시간 동안 미국에 체류했다. 이중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위해 워싱턴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머무른 시간은 8시간 정도였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짧은 해외 일정이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서 예쁜 목선 만들어주는 '바비 보톡스' 화제...부작용 우려도미국서 예쁜 목선 만들어주는 '바비 보톡스' 화제...부작용 우려도미국 사회에서 날씬한 어깨와 긴 목을 만들어 준다는 이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간토 조선인대학살 100년, 일본 정부 진상 밝힐 용의 없나[사설]간토 조선인대학살 100년, 일본 정부 진상 밝힐 용의 없나올해는 일본 간토 조선인 대학살이 벌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역사적 과오에 눈감고 있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너무 긴 여름 '폭염 특보'...가을 바람은 언제쯤?너무 긴 여름 '폭염 특보'...가을 바람은 언제쯤?■ 진행 : 이광연 앵커, 정채운 앵커■ 출연 : 오재호 부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1박4일 美일정 마치고 서울 도착윤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1박4일 美일정 마치고 서울 도착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지난 17일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치자마자 방미길에 올랐다. 이어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졌으며, 곧바로 귀국해 1박 4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일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초청하면서 성사된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3국 관계가 새 전기를 맞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는 주요 외신의 평가가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0m 오솔길, 한미일의 '어깨동무'…수행원들 꼽은 '최고의 장면' [view]100m 오솔길, 한미일의 '어깨동무'…수행원들 꼽은 '최고의 장면' [view]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함축한 세 숫자다. 현지시간 18일 열린 한ㆍ미ㆍ일 정상회의의 성격은 '역내 안보와 번영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천명한 역사적 장소'(윤 대통령)에서 '3국 간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바이든 대통령), '전략적 연계의 잠재력을 개화시키는 것은 필연이자 시대의 요청'(기시다 총리)이라는 세 정상 발언에 녹아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제안을 3국이 협의하는 과정이 뒤따를 것'이라며 '5월 히로시마에서 3국 정상회의가 열렸던 것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열리는 게 자연스럽다'고 부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9 13: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