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다음달 초부터 사용 가능…'NFC 가맹점부터'
조성미 오규진 기자=금융당국이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린 가운데 다음 달 초부터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3일 알려졌다.광고현대카드는 미국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금융위도"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N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애플이 카드사에 요구하는 소비자 사용 금액 0.1~0.15% 수수료도 애플페이 서비스 확산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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