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수술 딛고 다시 '삐약!'…신유빈이 돌아왔다 SBS뉴스
탁구대 앞에 다시 선 신유빈은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17살이던 2021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이른바 '삐약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유빈은 지난해 두 차례 손목 수술로 한동안 라켓을 놓아야 했습니다.
쉬는 동안 꾸준히 근력을 키워 타구에 더 힘이 실리고 움직임도 더 빨라졌습니다.신유빈은 이제 지난해 부상으로 포기했던 아시안게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최근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에 간식 차를 보내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한 신유빈은 힘든 시간 팬들이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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