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떤 과정을 거쳐 '10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입주권을 소유하게 됐을까요.\r서울 래미안원베일리 펜트하우스 입주권
지난 1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단지의 전용 200㎡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100억원에 매매됐다. 지난 하반기 이후 대세 하락장에서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100억원이라는 거액에 매매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어떤 과정을 거쳐 ‘10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입주권을 소유하게 됐을까?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2020년 조합원 분양을 통해 래미안원베일리 108동 35층 펜트하우스를 배정받았다. 35층 펜트하우스의 조합원 분양 금액은 59억645만원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A씨는 2018년에 경남아파트 10동 1층 아파트를 27억5000만원에 샀다. 복수의 래미안원베일리 조합원들에 따르면 기존 경남아파트의 권리가액은 약 24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 아파트를 배정받기 위해 A씨는 약 35억원의 분담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단순 결과만 놓고 본다면 2018년에 27억5000만원을 주고 산 경남아파트가 5년 만에 100억원 펜트하우스가 된 것이다.이뿐이 아니다. A씨는 경남아파트에 오기 전에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원이었다. 그는 경남아파트를 사는 것과 동시에 아크로리버파크를 팔아 매매 대금을 마련했다. 최고가를 갈아치우던 신축 아파트를 팔고 재건축 중인 구축 아파트를 선택한 것이다.
A씨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9년 동안 신반포1차와 신반포3차 재건축 사업에 조합원으로 참여해 총 네 번의 아파트 매매를 통해 약 50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그러나 A씨는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에 따라 총 20억원 안팎의 세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직원들 1억 받을때 대표는 124억…연봉 격차 가장 큰 기업 | 중앙일보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경영자 최고 연봉 평균은 14억1237만원입니다.\r직장인 기업 연봉 대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와대 하명수사 알린 검사…은퇴 후 밀원수 100억 그루 심는 까닭 | 중앙일보“평생 설탕물을 먹여 양봉을 한다칩시다. 그 꿀벌이 만든 게 꿀입니까. 설탕물입니까.”\r송인택 검사 양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소영, 최태원 동거녀에 30억 손배소…최 회장측 '매우 악의적' | 중앙일보'손해배상소송은 법리적으로 승소 가능성이 전혀 없는 소송'이라고 밝혔습니다.\r최태원 노소영 동거녀 손해배상\r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소영, 이번엔 최태원 SK회장 동거인에 30억 위자료 소송 | 중앙일보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습니다.\r노소영 최태원 위자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욱 '유동규, 이재명 경선자금 20억 요구하며 대가 약속' | 중앙일보이렇게 증언하면서 자신이 “15억원까지는 해보겠다고 했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r남욱 유동규 이재명 경선자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