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순 무역적자 50억달러…1년째 적자 이어질 듯(종합)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액은 176억1천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1∼10일 수출입 실적은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품목별로 보면 전체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7% 줄었다. 조업일수가 더 많았는데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반면 석유제품, 승용차, 선박, 철강제품 등은 늘었다.
반면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3대 에너지원인 원유, 가스, 석탄의 합계 수입액은 66억3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늘었지만, 전월 같은 기간보다는 적었다.특히 지난달 적자 규모가 126억8천9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였다.2월 1∼10일 수출입실적대중 무역수지는 작년 5∼8월 4개월 연속 적자에서 9월 흑자로 돌아섰지만, 10월부터 다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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