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직전 박근혜 정부에 비해 1%p가 낮았고, 올해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50%가 넘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안철수 부동산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11일"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부동산 폭등과 세금 폭탄을 바로잡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5차 전체회의를 갖고"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률을 떨어뜨리지 않는 한 세금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어렵고,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주택 공급이 바로 늘어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새 정부 출범 후에 부동산 세금이 바로 떨어지지 않고 공급이 바로 늘어나지 않으면 국민들께서는 새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여소야대 국회 환경이 새 정부의 정책 수단을 크게 제약할 것이란 점도 들었다.안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직전 박근혜 정부에 비해 1%p가 낮았고, 올해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50%가 넘었다는 점 등을 들며"이처럼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빚은 늘었는데 공무원은 13만 명이 늘었다"며"실현 가능한 목표치를 분명하게 하고,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잡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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