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 올림픽 ◆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8강전과 4강전에서 잇따라 역전해 아슬아슬한 묘미를 선사한 가운데 안세영의 부모는 “세영이가 1세트 지는건 걱정 안한다”고 강한 신뢰로 딸을 응원했다.안세영이 챔피언에 오르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에 이어 28년 만의 단식 제패다. 또 우리나라 셔틀콕 전체로도 2008년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혼합 복식 이래 16년 만에 나오는 금메달이라 뜻깊다.
파리에서 딸을 응원중인 안세영의 아버지 안정현 씨와 어머니 이현희 씨의 신뢰는 말할 것도 없다. SBs의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안세영 어머니는 1게임 패배 후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영이가 1게임은 테스트하는 느낌으로 뛰기 때문에 지는건 저희는 걱정을 안한다”며 “국민들도 걱정 안하셨을 듯”이라고 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경기 중 부모님의 응원이 다 들린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안세영은 “엄마 특유의 목소리가 다 들린다. 아빠도 특유의 목소리가 있어 잘 들린다”며 “언제든 내 정면에 자리를 잡으신다”고 환하게 웃었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힘이 되는 부모님의 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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