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속도로 붕괴, 본격 수사…'발주처' 한국도로공사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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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붕괴, 본격 수사…'발주처' 한국도로공사 참고인 조사
고속도로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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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교량 상부 구조물 붕괴 사건에 대해 사실상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발주청(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빔 런처가 교각 위에 걸려 있고, 현장 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다'며'감식 이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빔 런처 제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교량 상부 구조물 붕괴 사건에 대해 사실상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작업자 4명이 사망한 중대재해인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토공 및 구조물 공사를 맡은 강산개발 등 공사 관계자들도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교량 건설 공법이 절차대로 진행됐는지,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중점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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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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