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하기념사업회, 경찰에게 부당한 명령 불복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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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하기념사업회, 경찰에게 부당한 명령 불복종 호소
윤석열 대통령안병하 치안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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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하기념사업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불법 계엄 발령 가능성에 대해 경찰에게 부당한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민주경찰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의 2차 불법 계엄 발령 등 국민을 향한 추가 도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안병하기념사업회'가"안병하 정신으로 부당한 명령 에는 불복종해야 한다"고 경찰에 호소했다.안병하기념사업회는 6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를 비롯한 민주경찰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는 입장문에서"지금은 경찰 수뇌부가 아니라 일선 경찰이 안병하정신으로 국민을 지켜야 한다"고 일선 경찰관에 호소했다.

기념사업회는"'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찰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던 4·19의 경찰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안 치안감의 확고한 의지였다"며 부당한 명령에 대한 불복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기념사업회는"경찰 여러분이 즐겨 애창하는 '국립경찰가' 가사의 마지막 단어는 '민주경찰'"이라며"대한민국 경찰이 지향하는 민주경찰의 역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어"윤석열의 주구가 돼 국회를 봉쇄하고, 헌법을 위반한 국헌문란 내란공동정범 경찰청장 조지호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며"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선배 안병하 치안감의 '부당한 명령 불복종의 정당성'을 확인하고 계승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념사업회는"대한민국 헌법은 제7조에서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라고 규정한다. 경찰이 이를 이행하면 윤석열 정권의 국민을 향한 도발은 더이상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오히려 다친 시민을 치료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면서 신군부의 눈 밖에 나 직위 해제된 뒤 군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경찰은 2017년 안 치안감을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하고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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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안병하 치안감 경찰 불법 계엄 부당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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