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늘봄학교'를 올해 2백여 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2025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용 시간도 제한적이고,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2학년 학생들이 서로 상대방이 갖고 있는 숫자를 추리하는 보드게임을 배우고 있습니다.[돌봄전담사]돌봄 교실에 지원했다 떨어진 대기자는 지난해에만 1만 5천 명 정도.주로 방과 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돌봄교실을 확대해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아침 돌봄'과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저녁 돌봄'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보다도 하교가 빠른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겐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또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해서는 인공지능이나 코딩,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좋기는 하죠, 늦게까지 일하는 엄마들은 조금 필요하기는 하죠."교원단체들은 교사나 돌봄 전담사들의 업무가 과중해지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애들 문제 생기면 계속 오기 때문에 공간을 분리하지 않는 한 아이들과 관련된 일상적 업무는 학교에서 없어지지 않거든요."영상취재 : 이상용 / 영상편집 :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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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등 돌봄교실 2025년부터 ‘저녁 8시까지’ 확대돌봄 유형은 오후돌봄 위주에서 저녁돌봄은 물론 아침돌봄과 방과후프로그램 사이에 잠깐 이용하는 틈새돌봄 등으로 다양해집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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