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이드미러 건드렸다고 '400만원 내놔'…무개념 차주 최후[이슈시개]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아이가 사이드미러 건드렸다고 '400만원 내놔'…무개념 차주 최후[이슈시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4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아이가 건드린 사이드미러가 애초에 고장나있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차주는 '작동이 되다 안되다 하는 상태였던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사이드미러 수리비 렌트비 차량수리 덤터기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드미러 수리비 등 400 이상 요구 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면허가 없는 싱글맘이라고 밝힌 A 씨는"아이가 학원차량을 기다리다 실수로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를 건드렸다"며"전화를 받고 가보니 아이는 울고 있고 차주는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니 병원에 간다며 자리를 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씨는"차주가 수리비 도장 등 100만 원에 렌트비 300만 원 이상을 요구했다"며"수리비가 부담될 테니 현금 65만 원으로 합의를 보자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구했다.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의혹을 제기하며 발벗고 나섰다. 한 누리꾼은 애초에 사이드미러가 고장나있었고 A씨에게 덤터기를 씌운 것 같다며 2022년 7월 로드뷰에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차량의 불법 튜닝이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민원을 넣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차주가 직접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그는"차라리 현금 처리가 낫겠다 싶어서 말씀드린 것인데 소통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며"그냥 수리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차주의 사과에 A씨는 난색을 표했다. 그는"와이프라는 분까지 우리 아이 이름을 대며 글 내리라고 연락 주신다"며"분명히 말씀드리니 더 이상 문자도 전화도 하지 말고 동네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 말아달라"며 문자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31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30만~40만원이 적정 금액으로 보인다"며"사이드미러 교체로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결제도 잘 안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옥상에서 술파티?…쓰레기 치우지도 않았다[이슈시개]학생들이 옥상에서 술파티?…쓰레기 치우지도 않았다[이슈시개]동탄 소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고 안내문이라는 사진을 보면, 옥상에 무단 출입하는 학생들과 술자리 이후 난장판이 된 복도 모습이 담겨있다. 청소년 술파티 음주 무단출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케이블타이에 목 졸린 길고양이…현상금까지 걸렸다[이슈시개]케이블타이에 목 졸린 길고양이…현상금까지 걸렸다[이슈시개]동물권 단체 '케어'는 의정부서초등학교 부근에서 '수많은 고양이들 목에 케이블타이가 감긴 채 발견되고 있다'며 현상금 300만 원을 걸고 학대자를 찾고 있다. 동물학대 학대행위 길고양이 케이블타이 동물권단체 케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연녀와 성관계 시간 '초과수당' 신청했다…근무태만 경찰 최후 | 중앙일보내연녀와 성관계 시간 '초과수당' 신청했다…근무태만 경찰 최후 | 중앙일보근무 태만을 저질러 해임된 경찰관이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r경찰 근무태만 해임 행정소송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물원 탈출한 원숭이의 최후…'과잉 대응' 공분 사동물원 탈출한 원숭이의 최후…'과잉 대응' 공분 사최근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에 등장한 얼룩말 '세로'가 큰 화제를 모았었죠. 타이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데 결말은 달랐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는 '동물원 탈출한 타이완 원숭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 손님에 수상한 음식 먹였다…비열한 일본 미슐랭 셰프 최후 | 중앙일보여성 손님에 수상한 음식 먹였다…비열한 일본 미슐랭 셰프 최후 | 중앙일보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r일본 미슐랭 쉐프 성범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01: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