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이번주 초반 증시 급등락 이후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
박동주 기자=코스피가 1% 넘게 내리며 하락 출발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8.8 [email protected]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에 성공, 한국시간 오전 11시 23분 기준 전장 대비 71.83 오른 35,161.45에 거래되고 있다.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9.21 떨어진 2,549.20을 기록 중이고 코스닥도 하락 중이다. 국내 증시는 이날 옵션 만기일인 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전날 미 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엔비디아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아시아 반도체주도 약세다.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미반도체를 비롯해 대만 TSMC 등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중국 본토 증시에서 한국시간 오전 11시 15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와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도 내림세다.5일 급락 후 6일 반등했던 아시아 주가지수는 전날 금융시장 환경이 불안정할 경우 금리 인상을 자제할 수 있다는 일본은행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의 발언 덕분에 상승 마감한 바 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은 일제히 내렸다.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68 오른 103.137 수준이다. 이는 지난 5일 한때 찍었던 저점 102.160보다는 올라온 상태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2엔 오른 146.71엔이다. 엔/달러 환율은 5일 한때 1월 초 이후 최저인 141.7엔을 찍었지만, 일본은행 부총재 발언 이후 전날 147.90엔으로 오르기도 했다.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3.920% 수준이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5일 한때 3.6672%까지 찍은 바 있다.'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장의 바닥이 어디일지 주시하고 있다.인공지능 투자 효과 관련 의문 및 지수 고평가 우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도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작심 비판' 후폭풍…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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