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리 인상'에 닛케이 1.49%↑…은행·반도체주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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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1일(현지시간) 단기 정책금리를 올린 가운데, 하락 출발했던 일본의 주요...

차병섭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31일 단기 정책금리를 올린 가운데, 하락 출발했던 일본의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전날 38,525.95로 장을 마쳤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 초반 37,954.38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낙폭을 줄여갔다. 정책 발표 직후 일부 출렁임이 있었지만 오름세를 이어갔고 오후장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미국 정부가 다음 달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한국·일본 등은 예외로 할 예정이라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도쿄일렉트론·어드밴테스트 등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엔/달러 환율은 이날 등락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책 발표 직후 출렁임을 보인 뒤 계속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일본의 2년물 국채 금리는 8bp 오르며 200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45%를 찍었고, 5년물 국채 금리는 8bp 상승해 2009년 11월 이후 최고인 0.665%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6bp 오른 1.06% 수준이다.

SMBC의 스즈키 히로후미 수석전략가는"연말이나 내년 초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면서"단기적으로 엔화 가치가 오르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장 참여자들이 미국 금리 결정 회의와 고용지표에 주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삼성전자가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영업이익 6조4천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코스피는 1.19% 올랐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다른 반도체주도 강세였다. 중국 본토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와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2%대 상승을 기록했다. CSI 300지수 상승률이 종가 기준 2%를 넘긴 것은 4월 15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호주 S&P/ASX 200 지수는 상승 마감한 반면 대만 자취안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01 내린 104.453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장 대비 8.8원 내린 1,376.5원을 기록했다.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2.22% 오른 배럴당 76.39달러, 9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1.49% 오른 배럴당 80.12달러다.시장은 연준이 이번 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신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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