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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은 사무실 나가는데…미국은 절반이 재택근무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아시아와 유럽과는 대조적이다.도시별로 격차가 크긴 하지만 어느 곳이든 이미 70∼90%의 점유율을 회복한 유럽·중동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가장 사무실이 붐비는 지역은 아시아다. JLL에 따르면 아시아의 사무실 점유율은 팬데믹 이전의 80∼110%로, 일부 도시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오히려 더 많은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다는 뜻이다. 서울,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는 2021년 또는 2022년에 이미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율이 75%를 넘었다고 JLL은 전했다. 파리와 스톡홀름 등 유럽의 도시들도 75% 선을 넘은 지 오래다. 김도훈 기자=2023년의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각자 자신들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2023.1.2 superdoo82@yna.co.kr교외의 넓은 집에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근로자들은 좁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홍콩 등 아시아 도시 근로자들보다 '홈 오피스'를 구축하기 용이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대도시 한복판이 아닌 교외에 넓게 퍼져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사무실 복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결정적으로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미국의 노동시장은 노동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근로를 고집할 힘을 실어주고 있다.그러나 미국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 지연은 지역 경제와 지자체에 타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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