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자멸…손흥민의 토트넘, 최종전 비겨도 챔스 간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아스널의 자멸…손흥민의 토트넘, 최종전 비겨도 챔스 간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5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7%
  • Publisher: 53%

아스널이 4위를 탈환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딱 한 가지뿐입니다.\r아스널 토트넘 챔스 손흥민

아스널이 자멸했다. 토트넘이 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로 향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스널은 17일 영국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졌다. 아스널은 후반 10분 벤 화이트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후반 40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뉴캐슬이 100배 더 잘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EPL 4위에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5위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승점 66점에 머물렀다. 4위 토트넘과 승점 2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23일 0시 EPL 최종 38라운드가 동시에 열린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노리치시티를 꺾으면 승점 71점을 기록,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아스널은 홈에서 에버턴을 꺾더라도 승점 69점에 그친다.

아스널이 에버턴을 이겨도,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져갈 전망이다. 이 경우 토트넘과 아스널이 나란히 승점 69점이 되지만, 토트넘이 현재 아스널에 골득실에서 15골이나 앞서있다. 산술적으로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와 득점 없이 비기고 아스널이 에버턴을 15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EPL 순위는 승점-골득실 순이다.아스널의 4위를 탈환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한 가지 뿐이다.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에 패해 승점 68점에 그치고, 아스널이 에버턴을 꺾고 승점 69점이 되는 거다. 토트넘의 최종전 상대인 노리치시티는 20팀 중 꼴찌이자 이미 2부 강등이 확정된 팀이다. 올 시즌 최다 실점팀이다. 반면 아스널 상대인 16위 에버턴은 1부리그 잔류 싸움 중이다. 아스널전에 총력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아스널-뉴캐슬전이 끝난 뒤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조정했다. 토트넘은 96%, 아스널은 4%다. 토트넘은 종전 47%에서 96%로 두 배나 오른 반면, 아스널은 54%에서 4%로 뚝 떨어졌다.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 손흥민은 최종전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득점왕’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올 시즌 리그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와 한 골 차다. 15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결승에서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한 살라는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터질 듯 안 터진 손흥민…토트넘 4위 도약에 만족터질 듯 안 터진 손흥민…토트넘 4위 도약에 만족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득점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2골)에는 여전히 1골 뒤진 2위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트넘, 번리 1-0 꺾고 4위로…손흥민 22호 골은 '최종전으로' | 연합뉴스토트넘, 번리 1-0 꺾고 4위로…손흥민 22호 골은 '최종전으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기다렸던 손흥민(30·토트넘)의 리그 22호 골은 불발됐으나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의 번리를 제물로 2연승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EPL 4위 경쟁 유리해진 토트넘 | 연합뉴스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EPL 4위 경쟁 유리해진 토트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의 고비에서 연패에 빠지며 손흥민(30)의 소속팀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리그 득점왕 노리는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선정|오늘 아침&리그 득점왕 노리는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선정|오늘 아침&토트넘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을 달성했고 이젠 리그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물론 리그 전체에서도 '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싹쓸이'…'난 가장 행복한 사람'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싹쓸이'…'난 가장 행복한 사람'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정규리그에서만 21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2 04:15:11